브레이크액도 갈아야 합니다 (2년이 기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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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리자🔧 운영자
7월 6일·조회 15
브레이크액은 레버나 페달을 잡는 힘을 브레이크로 전달하는 액체예요. 엔진오일만큼 자주 신경 쓰진 않지만 이것도 엄연한 소모품입니다. 가장 큰 이유는 브레이크액이 공기 중 수분을 빨아들이는 성질(흡습성)이 있어서예요. 시간이 지나며 수분을 머금으면 끓는점이 낮아지는데, 보통 2년 정도를 교체 기준으로 봅니다.
수분이 찬 브레이크액이 위험한 건 '베이퍼록' 때문이에요. 긴 내리막이나 급제동을 반복해 브레이크가 뜨거워지면 안에 섞인 수분이 끓어 기포가 생기고, 그러면 레버가 물컹해지면서 제동이 제때 안 듭니다. 브레이크가 밀리는 아찔한 상황이 배달 중에 나면 정말 위험하죠.

